창원시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12월 6일(토) 휴일도 잊은 채 천주산 일원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업무에 노고가 많은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의창구 전역을 감시하고 있는 천주산 정상 초소에 들러 정상초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산불취약지역의 철저한 감시가 산불예방의 최선의 방책”이라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산림재해는 순식간에 발생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구민생활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등산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이전에 평소 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적기적소에 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담당 실무자들에게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