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있고 있다.

2014년 12월 02일(화) 양산재활용협회에서 양산시청으로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양산시재활용협회(회장 한상철)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양산희망누리사업 난방비 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또한 여성단체연합회에서도 올해 삽량문화축전부스(사랑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3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여성단체연합회 김경남 회장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수고하여 얻은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같은날 ㈜씨엠비네트웍스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씨엠비네트웍스는 고무원료 생산업체로 이번을 계기로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정재민 대표는 말했다.

이처럼 올해에는 경제 불황속에서도 많은 개인․,기업․단체가 불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