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오는 1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사업 및 복지일자리사업 총 73명이고,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부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는 동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복지서비스 업무를 보조하고, 장애인복지일자리는 동 주민센터 환경도우미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가 주 5일(1일 8시간)이고, 장애인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1일 5시간이내) 근무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참여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290-3630)에 접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