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에서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외근소방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확보와 개인능력 강화를 위한 2014년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전술평가를 위한 실전적 훈련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 종목으로는 ▶ 공기호흡기 조작법, 로프매듭 응용법 ▶ 진압대원의 3~4인 화재진압 조법훈련 ▶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 현장 활동능력 배양을 위한 항목들로 평가관이 평가표에 의거 실시하고, 결과는 개인별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하게 된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워, 완벽한 현장대응이 가능한 전문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