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동장 최정순)은 11월 25일~27일 3일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명개) 및 새마을회(회장 서정택)가 주관하고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양주동 관내 기관ㆍ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800여포기에 이르는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100여 세대에 10kg가량을 배부하였다.

홍명개 양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부터 정성껏 길러온 배추로 김장을 맛있게 담아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가 매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