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종합청사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형규)가 출전하여 우수상(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시․도 대표 각 1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친 이번 경진대회에 진주 가람초등학교가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연극형식으로 경합을 펼쳐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부터 뛰어난 표현력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진주 가람초등학교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