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는 음악콘서트 함께 해요!~~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온천천 야외공연장에서 연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따끈따끈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랑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앙상블75, MAKE-LINE, 댄스업, 콘브리오 오케스트라 등 문화단체와 함께 어쿠스틱, 댄스, 뮤지컬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0년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받은 야야(yaya)공연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악세서리, 장식품 등 수공예품 전시와 부산대학로 청년기획단의 활동 전시전과 ‘손바닥 동물원 이야기와 손이 살아 숨쉬는 우리들의 작품’이란 주제로 동화, 동시, 포스터 등 금정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 43점도 전시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줄 오늘 공연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문화단체 간 교류강화로 부산대 앞이 명실상부한 문화의 거리로 재조명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