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주민센터(동장 손문기)은 11월 22일 가음정동 사회단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암산 등반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 ‘사회단체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사회단체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주민화합 도모를 통한 ‘행복이 넘치는 가음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합행사에 참가한 단체원들은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산행을 즐겼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함께 보면서 이날 하루만큼은 함성과 웃음으로 흥겨워하며, 앞으로의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손문기 가음정동장은 “사회단체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기에 이렇게 살기 좋은 가음정동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행복이 넘치는 가음정동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 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