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이기옥)는 19일 오후 14시부터 수영구 남천동 소재 광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소방서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도전! 소방안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골든벨 방식의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광남초등학교 5, 6학년 신청학생 제4대 남부 119소방안전 골든벨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2시간여의 열띤 경쟁 끝에 제4대 남부 119소방안전 골든벨에는 광남초등학교 5학년 강민성 어린이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패자부활전 및 장기자랑 우수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별도로 증정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칫 지루하고 생소해 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다양한 방식의 컨텐츠로 구성해 시민에게 먼저 친숙하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