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기옥)에서는 2014. 11. 20.(목) 남구 감만동 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감만2동 4통일원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명예소방관 위촉과 함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등 관련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소방사각지대 등 화재취약 마을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과 화재안전교육 실시하여 주민들의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명예소방관을 위촉하여 스스로 마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119가 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간단한 건강체크와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된「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화재예방교육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