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체육인과 울주군 체육인들의 우정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와 남구생활체육회(회장 안춘태)는 20일 오후 대현실내체육관에서 ‘2014 남구․울주군 체육임원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체육회 회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울주군체육회장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 울주군의회 조충제 의장, 양 구․군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남구와 울주군이 번갈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남구체육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기념품 교환과 함께 배구, 족구경기를 통해 서로 우의를 다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소 지역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체육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친선교류전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