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과 가족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제4회 영축산 모랭이길등반대회가 11월 16일 통도사 장밭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정봉현)가 주최하고 하북면 기관단체, 통도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시의회부의장, 이종희의원, 산악인, 사회단체장, 양산시민 등 7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코스는 장밭들을 출발해 금수암, 자장암 암자길을 순례하는 8㎞로써 영축산의 풍경을 만끽하고 가족간의 사랑도 키우는 기분 좋은 등반이였다고 참여자들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책로 안전요원 및 안내도우미 배치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등반코스는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의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었다.
하북면문화체육회장은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