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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병수 시장 민선 6기 시정혁신 조직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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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6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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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은 13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시장에 취임하면서 “부산을 확 바꾸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지금의 시정체제로는 부산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수 없다는 절실한 심정과 비장한 각오로 지난 8월, “시정경영진단”에 착수했고, 13일, 민선 6기 시(市) 조직개편안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3일, 시정 경영진단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의 도시비전을 실현할 추진기반과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방향과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하고, 중간보고회 이후, 부산시와 시정 경영진단팀은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성과창출 등 4대 조직개편 원칙을 세우고 조직재설계 7대 혁신전략안을 도출했고, 이를 근간으로 민선 6기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일을 해 나가는 2015년 1월 1일, 새로운 사고와 틀로,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면서
시민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시민과의 소통, 시정의 성과는 시장이 직접 챙기는 조직구현

 민선 6기의 시정철학이 조직 속에 뿌리내리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소통이 되는가를 시장인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장직속으로 시정혁신본부와 시민소통관을 설치하겠습니다.

 시정혁신본부는 민선 6기 공약과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경과와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시전략지표를 관리하는 등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하면서 시정의 혁신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고 시민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와 온라인 소통을 이끌고, 원스톱 민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조직 강화

 민선 6기가 지향하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먼저, 여러 조직에 분산되어 있던 재난․안전 기능을 통합하여 시민안전국을 설치함으로써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전국 최하위 수준인 건강지수를 끌어올리는 한편, 의료산업을 시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강증진국을 설치했습니다.

3.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능 강화

 민선 6기는 인사, 조직, 성과평가 등 시정의 모든 체계를 “좋은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8월 1일, “일자리창출과”와 “좋은기업유치단”을 설치하는 등 우선적으로 일자리 중심의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고, 이번 조직개편안에서는 부서별 일자리 창출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먼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국, 해양수산국, 건강증진국에 각각 산업육성기능을 보강하였고, 산업정책관을 일자리산업실로 개편하여 R&D역량강화, 좋은기업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 체계를 가지면서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경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상 진흥 조직을 보강하는 한편,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일자리 창출 조정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의 산업육성․일자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갈 조직 강화

 저는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앞으로 부산의 보물인 낙동강 권역을 부산의 중심축으로 성장시켜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서는 낙동강시대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서부산 글로벌 시티 조성을 위한 서부산개발국을 신설하겠습니다.

 서부산개발국에는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 물류도시개발단, 에코델타개발단, 신공항추진단 등 4개의 단을 두고 기존 낙동강관리본부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낙동강권 주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5. 행정수요변화와 기능의 연계성에 따른 조직정비

 행정 수요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를 연계․조정하였습니다. 기존 교통운영, 도로계획, 철도시설 업무는 교통건설국으로 통합하여 조정하고, 기존 복지건강국에서 건강을 분리해 전문성을 기하고 미래 기능확충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6. 지원조직 효율성 강화, 사업부서의 강화

 민선 6기는 관리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일하는 조직, 일 내는 조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안전행정국은 폐지하고, 기획, 예산, 조직, 인사 등의 기능을 기획관리실로 통합했습니다. 또한, 새로이 설치될 시정혁신본부의 현장점검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감사실의 유사기능을 축소함으로써 지원인력에서 줄어든 인력을 사업부서와 신설조직으로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7. 일하는 방식의 전환, 결재단계의 축소와 국장 역할 강화

 기존의 본부-국 체제를 실·국 단일체제로 개편하여 결재단계를 줄이고, 국장에게 전담 정책지원 인력을 부여해 과간 선의의 경쟁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결재단계를 줄임으로써 보고․관리 중심의 업무행태를 혁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한편, 간부가 직접 일하는 생산적인 업무행태로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8.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내년 3월경 조직혁신 단행

 이번 1단계 시 본청 중심의 조직개편이 끝나는 대로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기능 중 공기업을 비롯한 산하기관과의 기능조정이나 법인화 또는 민간위탁 등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내년 3월경에 진단을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병수 부산시장은 그동안 민선 6기가 제대로 일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기반을 다져왔으며,  먼저, 산업현장과 시민생활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이 정작 바라는 바를 정책화 했고, 오늘 그 정책을 추진할 틀이 되는 조직개편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정책을 추진할 사람입니다.

 올해 말 인사혁신을 통해 민선 6기의 혁신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산시정이 시민을 위해 일해 왔다고 하지만, 정작 부산시민은 행복하지도, 건강하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정경영진단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어떤 부산을 원하시는지, 어떤 시정을 원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았다.

 이번 조직개편안을 기반으로 부산시정은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새로이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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