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1월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명예 마산소방서장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우수한 기업체 CEO를 명예 소방서장으로 위촉하여 소방영역을 확대하고 봉사 하는 생활소방의 이미지 제고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위해 추진되었다.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주) 회사는 지난 6월 마산합포구 우산동 첨단산업로 위치로 공장을 이전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최첨단 기술개발과 인재를 육성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일류 기업으로 2013년 12월에는 2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여 국가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우수 기업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환영사에서 “인품과 덕망을 고루 갖춘 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 김경섭 대표이사를 명예마산소방서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소방행정과 안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약의 새시대 큰창원에 걸맞게 더욱 성장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김경섭 명예마산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나에게 또 하나의 임무가 생겼다. 향후 소방서와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로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을 통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위촉식 행사 후 청사순시, 구조·구급장비 시연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