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11월 13일 상남동 식당에서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에 대한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한국세탁업중앙회 창원시지부장을 비롯한 위생관련단체장, 사무국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에 대한 토의와 평가자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 및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성산구 안병길 문화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설이 낙후된 업소에 대해 시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시설수준을 향상시켜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 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시설을 개선하여 내년에는 황색등급 이상은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시 불편함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시설환경 청결유지 등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