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 용원119안전센터(센터장 이병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해구 용원에 위치한 용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 및 이웃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현장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주의 반복ㆍ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받은 교직원 및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느꼈지만 응급상황에 처한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병철 용원119안전센터장은 “심정지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 할 수 있는 일이므로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심폐소생술을 미리 배워둔다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낼수 있다.”고 말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