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 김영삼외 방재단원 85명은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방재역량강화를 위해 강원도 태백시 소재「365 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번 체험교육은 자연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풍수해를 비롯한 설해․지진․산불 등 재난을 몸소 체험하였으며, 특히, 실생활에서 많이 일어나는 화재에 대처하기 위하여 소화기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교육 과정마다 85명의 방재 단원이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실제로 재난 발생 시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재난 방재 역량을 크게 향상 시켰다.

김영삼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방재단원의 역량 및 안전의식이 한층 더 고취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