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원내대변인은 11월 6일 "예산안 심의"와 관련하여 브리핑을 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부터 첫 전체회의를 열고 367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의에 본격 돌입한다."고 하면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일차리 창출 등‘경제살리기’와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안전만들기’,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기’의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201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우선 2015년도 예산안은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 지원토록 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내수경기를 부양하고, 창조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투자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특히 보건·복지·고용 예산이 8.5%, 안전 분야 예산이 17.9%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국민복지와 안전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예산안에 배어 있다." 며 "여기에 소상공인과 비정규직의 소득기반을 넓히고, 기초연금 등 복지정책을 완성하는데도 정부 투자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있는 곳에 재정을 투입한다는 것인데, 특히 2015년도는 우리 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며, 그런 만큼 새누리당은 내년도 나라살림의 ‘가계부’를 만드는 작업에 여당의 입장을 떠나 꼼꼼하고 철저히 챙겨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여기에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예산 배정의 큰 기준을 지키고, ‘쪽지예산’을 반드시 근절해 과거의 악습을 척결할 것이며, 올해는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12월 1일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 부의된다."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과거처럼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기지 않고, 규정된 기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해 모범이 되는 예산국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