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심함양을 위한 제11기 농심대학 수료식을 11월 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11일 개강한 제11기 농심대학은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생산현장체험 운영시 5시간)씩 총 18회에 걸쳐 다양한 강의를 운영하였다.

교육내용은 ▶텃밭 가꾸기 ▶가정원예, 실내정원, 화훼가공(보존화) 이론 및 실습 ▶허브비누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발효와 효소이야기, 환경보전과 EM활용법 ▶곤충체험, 수제소시지 만들기, 숲체험 등의 여가활용요령 ▶ 양산시 문화유적, 생활속의 예절, 생활속의 법률상식, 건강한 인생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특히 농심대학의 교육과정을 농업생산현장과 접목하여 신선한 야채재배,목장체험, 버섯재배사 등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 체험했으며 치즈만들기 등 농산물 가공현장을 직접 보고 해보는 실습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는 농심대학 학장 자격으로 나동연 시장이 참석하여 축사하며, 이외에도 농촌지도자 양산시 연합회장, 생활개선회 양산시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고, 동심대학 동기회 선배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줄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