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생활체육회(회장 김걸환)는 2014년 10월 26일(일) 오전 9시 30분 기장중학교에 주민들이 모여 새마을공원, 이진블루아파트, 백두사 진입로, 후동마을, 동해남부선철길조성길, 기장중학교로 순환하는 내사랑 기장과 함께하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하태경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오규석 기장군수, 김정우 기장군의회 의장, 김대군․박홍복․백영희․이승우․권상섭․이현만 군의원, 김걸환 기장군생체협회장, 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장군민걷기대회를 하기에 앞서 하태경 국회의원은 고리1호기폐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기장군생활체육협의회 회원의 에어로빅시범, 걷기대회전의 준비운동을 마치고, 출발했습니다.
이번 내사랑 기장과 함께하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는 기장중학교를 출발하여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의 위험으로부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참여한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차량통행의 조심을 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백두사 진입로에서 후동마을로 이어진 언덕에서 주최측 행사요인이 참여한 주민들에게 타올과 행운추첨권, 생수를 나눠줘 호응을 받았습니다.
후동마을과 동해남부선 철길레인을 조성중인 곳을 지나 교리 부전타워로 이어진 도로에서도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기차 철로로 가지 못하도록 안전보호를 위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신체와 정신건강에 좋은 내사랑 기장과 함께하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주민통합과 가족의 사랑, 시민단체간의 정보교류 등을 하고 자연보호를 함께하는 의미있는 걷기대회가 되었습니다.
이에 기장주민은 기장군생활체육회에서 걷기대회를 완주한 어린이와 성인을 구분하여 자전거 등을 추첨을 하여 줘 고마움을 전하면서, 매년 중단없이 지역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내사랑 기장과 함께하는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이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