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에서는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강화를 위해 10월 23일(목)가음정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전파(경보발신/119신고) 및 주요 물품반출/ 초기진압(소화기, 옥내소화전 방수)/인명대피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초발견자의 화재전파 후 119구조대원이 오기 전까지 초기진압과 인명대피 등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에 따라 실전처럼 전개하였다. 동원 인력은 성산구청 자위소방대, 가음정119안전센터, 남산시립어린이집 원생 총250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이 투입되었고, 화재진압 완료 후 최정경 성산구청장은 “최근 판교 공연장 환풍구 사고에서 나타났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상황에서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골든타임 내 초기대응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