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심보건소(소장 조현국)에서는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치매로 인한 불안감을 없애고자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독감 예방접종(만65세 이상) 대상자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협약의료기관인 창원파티마병원에 의뢰하고 검사비는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뇌 건강과 건강관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창원중심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연중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치료를 받거나 치료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지 주소 관할 보건소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신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원중심보건소 치매상담실 225-5748, 5795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