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활용과 농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센터’를 9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센터’는 농기계 전담 공무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창원시 의창구ㆍ성산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가을 수확철에 맞춰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간단한 고장은 농민 스스로 고쳐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실습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그동안 바쁜 수확철에 원거리 A/S센터를 직접 방문했던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