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13일 오전 도매시장 법인소속 직원 및 시장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정가 및 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본 방문교육은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 중 도매시장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인 ‘정가 및 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전국 32개 농산물도매시장에 강사를 파견해 유통정책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7월 4일에 창원시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1차 방문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이 2차로 팔용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방문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방문교육은 현장에서 농산물유통업을 하는 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60여 명이 참석해 정가 및 수의매매의 개념과 필요성, 거래절차, 정책방향, 우수사례 교육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익혀 관련법안의 정부정책을 실제로 적용토록 독려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정부정책의 혜택을 현장유통종사자들이 두루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창원시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 많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이 정가 및 수의매매 활성화 및 정부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