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10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군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공직자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개선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왕상한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다.
 왕상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미국 콜럼비아 법과대학원 석․박사를 마친 후 현재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 1TV ‘심야토론’ 진행, MBC 표준FM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의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왕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늦은 결혼, 늦깎이 아빠’, ‘아빠를 위한 변명’, ‘여자도 아내가 필요하다’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면서 일과 가정의 삶을 동시에 행복하게 이끌기 위한 노력들을 솔직하게 들려 줄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인생관, 국가관을 듣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