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 10월 축제행사 기간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는데 톡톡히 기여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내·외국인의 안전이 특히 요구되어 1일 2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동원, 행사 거점지역에 소방CP를 설치·운영하여 현장응급처치 150여건, 현장이송 20건, 각종 민원안내 600여건 및 미아찾기 4건과 수난사고 등에 대비 119구조대원을 상시 배치하여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오는 내·외국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또한 전 국민 안전을 위하여 소소심 익히기 열린체험장을 운영하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간 중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활동 사진을 전시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10월 진주 축제는 30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우려했으나 관람객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 뿐 아니라 소방서 직원 및 유관기관 안전요원들의 빈틈없는 활동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