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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동 유관자생단체협의회(회장 : 장희열)에서『제9회 동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지난 10월 5일 성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네 어르신들과 동민 1,500여명을 모시고, 부산진구청 직장인밴드 ‘get the fever’의 공연과 부산진구청장(하계열)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하여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관자생단체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제비뽑고 달리기, 찹쌀떡 찾아 물고 달리기, 다함께 참여하는 OX게임 등 재미있는 체육경기와 더불어 “박자를 놓치면 땡!” 처리하는 흥겨운 노래자랑 대회를 가졌다.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과 경품은 행운권 추첨으로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졌으며. 김치냉장고가 걸린 영광의 경품 1등은 박순종(62세)어르신에게 돌아갔다. 또한 장희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 ”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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