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8일 진주시 관내 타이어 생산공장인 (주)신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 자율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지난 9월 30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타이어공장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화재취약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제고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사항 등을 점검하고 소방규제와 관련된 기업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지난 한국타이어 물류창고 화재사례와 같이 가연성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은 화재에 대한 초기진화 및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관계자에게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요령지도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