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신영자 이사장)은 8일 오후, 울주군청(신장열 군수) 군수실을 방문하여 농촌지역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물품으로 1억 4,460만원상당의 롯데 햄 및 기름 혼합세트 5,563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울주군청 군수실을 방문한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4년동안 지속적으로 농촌지역 경로잔치에 기념물품을 지원하여, 재단의 설립 취지인 이웃사랑 및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념물품이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원한 물품은 울주군 내 서부권 6개 읍, 면인 언양읍과 삼남면, 삼동면, 상북면, 두동면, 두서면에서 개최하는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소년소녀가정학생 후원, 노인 무료 진료, 소외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 지원, 중ㆍ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청소년 클래식음악회 개최 저소득층 노인 방한복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등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