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1일 오후2시 양산 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도덕성 회복, 의식개혁 강연회를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도덕성 회복, 의식개혁 강연회는 윤리 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탈북가정, 다문화가정, 한 부모 세대 등 계층 간의 갈등 해소로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강의에 앞서 모범청소년 10명에게(표창 4명, 장학금 6명) 표창 및 장학금(1인당 3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1강의는 의식개혁 강연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박기배 회장이 “삶의 지혜가 되는 고사풀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고, 2강의는 도덕성 회복강의로 탈북 전직 아나운서 출신 강사 조수정씨가 “21세기 남북의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