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지회장 권덕영)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자동차 고장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10월8일부터 '여성운전자를위한 자가 정비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정비교실은 10월8일, 10월15일, 10월22일, 10월29일 등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동구 전하동 바드래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실제로 응급조치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정비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으로 이뤄진다.

한편 동구지회에서는 동구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인 무료정비 교실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권덕영 지회장은 “지금까지 400명 정도의 여성운전자들이 교육을 받았고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