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권명호 동구청장이 오는 10월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 100명과 100분동안 구정운영에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청은 오는 10월8일 오후 3시부터 4시40분까지 100분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소외계층 주민, 동구 거주 외국인, 근로자, 상인, 학부모, 자생단체 회원등 지역 주민 100명을 초청해 '취임 100일, 주민 100명과의 대화의 날'을 마련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민선 5기 구정운영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안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대화를 나눈다. 이번 대화의 날에는 평소 구청장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일반 주민을 초청해 구청장과 허심탄회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민선 5기 제7대 구정운영 목표를 '도약하라 동구, 쾌적하고 안전한 창조도시'로 정하고 기본이 튼튼한 안전동구, 미래를 밝히는 교육동구, 모두가 행복한 복지동구, 매력이 넘치는 관광동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은 무엇인지, 어떤 점에서 불편을 느끼고 구청이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대화의 날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