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지난 2일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 5개사의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관 누수발생시 신속한 누수복구 및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수도 공사시 현장 근처 주민 불편 해소 ▴신속한 누수복구로 단수시간 최소화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 직원 친절교육 실시 ▴상수도 공사 시공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관련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마산회원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 관계자는 물론 담당 공무원 모두가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견실시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직원 친절 의식이 고취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