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월 4일 북한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관련하여 서면브리핑을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통일부는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의 고위급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히면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크게 환영할 일이며, 북한은 이번 방문과 아울러 우리정부가 제의한 남북고위급 회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적한 남북간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은희 대변인은 10월 4일 북한 2차 고위급 화답 환영과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을 했다.권 대변인은 “정부에 따르면 10월말에서 11월초에 제2차 남북 고위급회담을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한다.
권 대변인은 “지난 8월, 2차 고위급회담을 제안한 우리로서는 북한 측의 화답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이번 2차 고위급회담을 계기로 이산가족상봉, 남북경제협력, 민족의 동질성 확보 등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도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한 통일 대박의 길에 전심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