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건강 100세를 꿈꾸는 행복남구”를 위해 2일 14시, 보건소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2015 ~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추진 할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목적은 지역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따른 보건의료 수요를 진단해 향후 4년간 지역보건의료사업 추진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있다.

지난 8월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영유아에서는 예방접종, 아동·청소년은 흡연과 음주문제, 성인은 암검진과 치료비지원, 노인은 치매예방관리로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 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남구의회 의결을 받아 10월말까지 울산광역시로 제출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