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2일 오전 11시,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17명과 남구청 사회복지․보건의료 주무관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14. 9. 1. ~ 2016. 8. 31.) 실무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실무위원장 선출, 2015년 신규 시책 홍보와 그 동안 분과회의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다.

남구청은 지방자치 활성화 및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게 실무위원들에게 남구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실무위원들은 복지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 실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