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조정목)는 (주)부산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 (일) 오후 2시 사상구 모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사상구 모라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400여명을 모시고 “오리지널 드로잉 쇼”, “IC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 복합결핍지수’가 높은 지역을 찾아가가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2월14일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조정목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이번공연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신 부산문화재단 관계자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협조하여 준 부산울산지사 모라권역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의 입주자들이 새로운 삶의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9월19일에도 금곡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 소외계층 400여명의 북구권역 공공임대 입주민을 모시고 “문화정거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