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에서는 내달 1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선착순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북구 관내 거주자 중 ▲만 65세이상 어르신(1949. 12. 31.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 ▲기초 생활수급자 ▲장애인(1~6급) 등이다.
접종장소는 북구보건소 1층 민원휴게실로, 평일 오전에는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1시부터 4시까지다.
무료접종 초기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동별로 일자를 정하여 실시한다.
효문동과 양정동은 10월 1일과 10일, 농소3동은 10월 2일과 13일, 농소2동은 10월 6일, 14일, 농소1동은 10월 7일, 15일, 송정동과 염포동은 10월 8일과 16일이며 강동동은 신명보건진료소와 어물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미리 거주지역의 접종일자을 확인하고 접종 시 신분증과 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장애인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