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이 27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개최된다.

울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선자)이 주관하는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은 ‘달을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였던 고산씨가 꿈멘토로 나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우주인 훈련 경험과 과학기술기반 벤처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계기,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한 도전정신 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794u.org)와 네이버카페(청소년토크콘서트 ‘쿰’ 검색)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문의 문수청소년문화의집 ☎223-3466)

쿰은 ‘큰 꿈’의 줄임말로 매년 4차례(5․7․9․11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꿈 멘토를 초청해 강연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