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보여주기 위하여 ‘제14회 양산청소년영상제’ 가 지난 9월 20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양산청소년영상제는 많은 시도를 거쳐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전국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왔으며 올 해 대상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양, 부천 등 먼 지역에서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총 10팀의 작품을 상영하였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찬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관람하는 양산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만든 수준높은 영상을 보며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다.

◈제14회 양산청소년영상제 결과
△대상 ‘편의점’ 안양예술고등학교 강민건 △최우수상 ‘김순화 언어개선 프로젝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우수상 ‘어부지리’ 양산시청소년회관 Wide-Angle, ‘그네’ 경기예술고등학교 △장려상 ‘몰락의 왕도’ 물금고등학교 마음대로, ‘행복했었던’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디지털영상제작, ‘MSG’ 효암고등학교 키네키즈, ‘어떤 여름’ 정자청소년수련관 라온, ‘분리수거장’ 웅상중학교 런치타임, △우수지도자상 ‘박승규(안양예술고등학교 강민건팀)’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