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민선6기 핵심 방침인 활기찬 경제, 힘찬 성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미 지방투자 신․증설 투자를 협약하고(MOU) 700여억원의 투자와 15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투자실행 기업체 ㈜비엠티외 3곳에 설비투자금액 대비 12%내외의 신․증설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하여 1,100여억원의 투자와 650여명의 고용을 창출한 20여개 기업체에도 50여억원의 입지, 고용 등의 보조금을 지급 완료하였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4년 경상남도 투자설명회’에서도 우량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투자를 유치하기로 사전조율을 마쳤다.

또한 양산시는 201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추진방향과 국내외 경제전망 등 투자환경을 분석하고 기업지원을 총망라한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여 공격적,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동 계획에 의하면 산업용지 확충, 중․대기업 유치 주력, 기업지원R&D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천여억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는 한편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50억이상 투자하고 100명이상의 고용창출을 내는 우량기업에 대하여는 투자유치 진흥기금을 운용하여 부지매입비의 50%한도 내에서 경남도와 협의하여 기업을 지원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양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함으로써 고용증대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힘찬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