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관절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타이치 관절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타이치 운동 동작 연습을 통한 관절강화와 함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지소는 올해 처음 도입한 ‘타이치 관절강화 프로그램’의 경우 상반기 운영 결과 만족도 96.2%, 참석률 88.0%, 통증개선도 30.5점 이상의 좋은 성과 거둬 하반기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활동량이 줄어드는 어르신들의 관절강화를 위한 운동”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적용 가능한 운동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