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9월 19일 하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하동군청을 포함 12개 긴급구조지원 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활동에 필요한 응급의료지원, 전기. 통신. 복구. 현장통제 등 유기적 재난현장의 수습체계의 숙달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하동군 실내체육관 사회불순세력에 의한 테러로 붕괴 및 화재발생을 가상시나리오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관련기관, 군, 한전, 경찰서 등 지원기관 단체별 대응 및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훈련담당은 “지속적인 재난사고의 발생으로 불안정한 사회에 국민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현실적 대안모색으로 이번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