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구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 29개 종목으로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3일간 개최된 제17회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남구는 배구, 검도, 테니스, 댄스스포츠 등 5개 종목에서 1위, 탁구, 게이트볼, 국학기공 등 6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득점 16,55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폐회식후 남구 해단식에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가 선수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