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명은 19일 오후 북구의회와 CCTV 관제센터를 견학했다.
농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한 북구의회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장래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구 전역의 범죄사각지대를 24시간 감시하는 CCTV관제센터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구의회 윤치용 의원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기에 소신과 포부를 크게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견학을 주관한 농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총무 한애경(39) 씨는 “북구의회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북구전역을 감시하는 CCTV관제센터를 견학하는 소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