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오후2시 동서동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선도지역 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주민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서동, 성호동, 오동동 3개동 주민협의회, 창원시 도시재생과 공무원,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경남대대학생, 용역사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Table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선도지역 활성화계획에 대한 기본 설명, 선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의 참여방안, 선도사업과 향후 연계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 활성화계획 수립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청취 및 반영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주민워크숍을 토대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9월23일 민관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선도지역 활성화계획 수립 방안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여 9월말 국토교통부와 협의 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