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6일 오후 2시 남구청 3층 의회상황실에서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다양한 지식․정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별로 총 8회 진행된다.

이날 첫 강좌에는 동의대학교 김영석 교수와 울산평생교육진흥원 김소현 강사가 ‘국민행복시대 평생학습의 가치’와 ‘울산지역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에 대해 강의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강좌는 오는 23일 노태일 평생교육사가 행복학습매니저 활동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남구청은 주경야독, 주민정보화 및 사이버교육, 한마음대학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