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공무원 스스로 주체가 되어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청백-e 시스템”이 9.11일자로 본격 가동됨에 따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우리시에서 지방재정, 세외수입, 관리자 교육과정에 담당관과소장읍면동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전산교육장에서 "청백-e 시스템“의 작동 원리 및 구성항목 처리 방법 등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시스템의 주요기능 설명, 모니터링 권한 부여방법, 예방행정 시나리오(세외 수입 17종, 지방재정 24종) 조치방법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한편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세외수입, 지방세, 지방인사, 새올행정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 구축하여 업무처리과
정에 비리 및 행정착오 발생시 업무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자동경보하여 비리 및 행정오류 등을 스스로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으로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깨끗한 정도행정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담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