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집중호수로 수영강 범람으로 동면 개곡리 144번지 일원이 침수되어 스킨답시스 원예농가가 4,680㎡(경작면적) 중 3,769㎡가 피해를 입었으며, 하우스 1동 전파, 2동 반파되어 피해복구 지원이 필요하여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7일간) 공무원, 군인 등 인력 210명, 포크레인 3대, 스키드로더 1대 등 장비가 투입되어 쓰레기 제거, 매몰 흙 제거, 하우스내 정비, 파손하우스 철거 지원 등 복구가 이루어 졌다

양산시장(나동연)은 지난 2일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지역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발생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현장복구 대민지원을 나온 육군53사단 126보병연대 장병들에게 “천재지변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농민에게 아낌없는 복구지원이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며 격려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