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에서는 이번 추석명절과 더불어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이하여 9월 6일(토)부터 10월 말까지 봉래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일대에서 방문객이 많은 토, 일, 공휴일 위주로 심폐소생술 교육, 산불예방홍보, 산악사고예방홍보 등 다양한「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7~10월에 연중 건수의 90%가 집중되는 말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해『말벌 피해예방 안전수칙』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성묘객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다발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을 활용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각종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